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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인데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가는 12년생 인데요 저희 학교가 비포스쿨을 해서

계절이 변화하는 만큼 풍경도 눈의 띄게 바뀌는 요즘입니다. 지나는 길에 풍경을 만끽하는 여유가 깃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중1인데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가는 12년생 인데요 저희 학교가 비포스쿨을 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가는 12년생 인데요 저희 학교가 비포스쿨을 해서 2월21일에 학교를 갔다 왔어요.근데 저희 학교가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랑 멀어서 아는 친구가 제 6년지기 친구밖에 없어요..저희 학교가 여중이고 좁은 골목에 숨겨져있는 학교여서 그런지 학생이 많이 없어서 2반까지만 있는데도제 친구랑 다른 반이 돼버렸어요다른 애들은 같은 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입학 전 인데도 무리가 다 만들어져 있더라고요..심지어 제 친구도 칭구를4명이나 사겼더라구요..?근데 오늘 학교를 나오면서 저희 반 아이 3명 옆반 아이 1명이 교문 앞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그 중 1명이 저랑 댄스학원을 같이 다니던 아이였어요 저는 모르는 척 하고 가려고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인사를 해서 받아줬어요(제가 무시 하려고 한 이유는 학원에서 약간 찐따?처럼 있었던게 부끄러워서 그랬던거였어욤 지금은 다른 시간대로 바꿈요)그러고 집 가려고 버스 정류장을 갔는데 이번에는 저희 반 애들 4명이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소심한 성격이여서 인사 할까 말까를 계속 생각하다가 아이컨택을 10초나 해버렸어요 하..그리고 제가 러시아 혼혈이여서 이름이 특이하단 말 이에요 그래서 애들이 "소피아(가명)가 누구야?" "소피아(가명) 얼굴 궁금한데 누구임?" 이러는데 저라고 말 하고 싶었지만 또 소심해서 말을 못 함요..아무튼 다시 정류장 사건으로 넘어 갈께요근데 버정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애들이 작게 "쟤가 소피아(가명)야?" "몰라 물어봐" 이러는걸 들었어요근데 그 때 잘못 들어서 "너가 소피아(가명)야?"라고 들어서 "어?"라고 대답 해 버린 거에요...긍데 애들이 10초 아이컨택 했을 때랑 잘못 대답 했을 때 막 웃던데 그거 저 애들한테 찍힌거 겠죠?ㅜㅜ입학식이 3월4일인데 제발 친구 사귀는 법 좀 알려주세여 간절합니다ㅠㅠ유튜브 보면 MBTI E인 사람만 가능한 친구 사귀는 방법만 뜨던데 제발 MBTI 극I인 사람이 친구 사귀는 법 알려주세요오..

소심한 성격도 괜찮으니, 자기 표현을 조금씩 해보세요.

작은 관심이나 질문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입학식 후에 자연스러운 대화로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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