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대는 보통 2개가 필요하며, 하나의 낚시대는 12호 정도로 구분되어 진다 그리고 릴은 스피닝릴과 베이트캐스팅릴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두가지를 모두 구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입하도록 한다 또한 바다낚시에 처음 입문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가장 많이 쓰고 쉽다고 생각되어지는 베이트 캐스팅릴부터 장만하는 경향이 높은데, 사실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베이트 캐스팅릴은 캐스팅시 줄꼬임이 적어서 초보자들이 다루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원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나 갯바위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베이트 캐스팅릴에도 변화가 일어나서 보다 멀리 던지기가 수해졌고, 또 원투력도 향상되었다 즉, 베이트 캐스팅릴은 원투력이 떨어지므로 갯바위에서는 별로 쓸모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예 구입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도 더러 보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왜냐하면 베이트 캐스팅릴은 원투력이 떨어지더라도 갯바위에서 충분히 그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이트 캐스팅릴을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일단 원투력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채비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2탄
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