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한국인들의 해외부동산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해 갈 곳 잃은 유동자금들이 해외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의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중국인 역시 최근들어 홍콩 사태 이후 이 지역들을 선호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걸까요?
해외부동산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남반구 국가쪽이 떠오르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시즌엔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여름시즌엔 시원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실제로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도 선정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 가보지 못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유럽국가 쪽이 더 끌리네요. 프랑스 파리라던가 영국 런던같은..ᄒᄒ
그렇다면 해외부동산하면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해외부동산이라 하면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죠. 첫번째로는 주택이고, 두번째로는 상업용 건물이에요. 주거용으로는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많이 사는건 아파트라고 해요. 그리고 상업용 건물은 오피스 빌딩 혹은 상가건물이죠. 물론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숙박시설 또한 있구요.
해외부동산 살때 주의해야될 점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체크해야되는 부분은 세금 문제겠죠? 일단 외국인 신분으로 해당 국가에 거주하게 되면 취득세 및 양도세(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고 해요. 만약 내가 산 금액보다 비싸게 팔았다면 차액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하구요. 반대로 싸게 팔았다면 그만큼 돌려받을 수 있겠죠? 다음으론 환율문제 입니다. 매매대금을 지급할 때 원화로 할지 달러로 할지 결정해야하는데 이때 환율 변동폭이 크면 환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계산해보고 진행하시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현지 사정 파악하기 인데요,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매물이라도 막상 가서 보니 좋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그러니 사전에 주변환경이라던가 교통편 등등 꼼꼼히 따져보는게 좋겠죠?
사실 해외부동산이라는 단어 자체가 조금 생소하긴 한데요, 앞으로 점점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니 만큼 많은 정보 수집하셔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