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의 절친한 친구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축사는 어떻게 써야하나요?
축사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축사는 말 그대로 신랑 신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하는 인사말이에요. 그래서 너무 진지하거나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어떤 내용을 쓸지 구상해야하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때는 주변 지인분들께 조언을 구하면 좋아요. 특히나 친한 친구라면 더욱 좋겠죠?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두 사람의 관계 2)결혼하게 된 계기 3)앞으로의 다짐 4)끝맺음 인사 순으로 구성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처음엔 가볍게 소개하다가 점점 무게감있게 나가는거죠. 그리고 끝맺음 인사로는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식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친구 축사 예시를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