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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에 살고 있는 제가 직접 경험한,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사카의 주거 형태와 그 장단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저도 처음엔 한국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전혀 다른 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오사카의 주거형태 중 하나인 '원룸' 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까 해요 ​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

원 룸이란? ​ 먼저 원 룸(one room) 이란 말 그대로 방 하나만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시원 정도 되겠네요 ᄒᄒ ​ 일본은 보통 2층짜리 단독주택이나 맨션 등 여러 채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이런 곳에 방이 몇 개씩 붙어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 ​

위치 및 가격 ​ 우선 위치는 난바역 근처나 신사이바시 역 근처가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아무래도 교통편이 편리하고 쇼핑센터와도 가깝기 때문이죠 ​ 하지만 최근에는 우메다 쪽에도 신축건물이 많이 들어서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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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 저렴함 (1개 기준 약 10-15만 엔 사이) - 깔끔함 (신축일수록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음) - 조용함 (주변 소음 없음) - 치안 걱정 X (밤늦게 다녀도 안전) - 넓은 공간 활용 가능 (방 안에 화장실, 주방, 세탁기 등등 다 갖춰져 있음) - 혼자 사기에 적합 (2명이서 같이 산다고 해도 큰 불편함 없음) ​ ​

단점 ​ - 방음 문제 (옆집 소리까지 들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 - 좁은 공간 (혼자 쓰기에 충분하지만 둘 이상이라면 답답할 수 있음) - 창문이 작아서 환기가 어려움 (여름철 에어컨 틀어도 냄새 남) - 벌레 (바퀴벌레, 거미, 지네 등이 자주 출몰) ​ ​

일본 부동산 사이트에서 집 구하기 ​ 2탄